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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학술대회

제목

‘모두를 위한 디지털시민성’ 아여연-인문학연구소 공동 학술대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11.21
추천수
1
조회수
978
내용

우리대학 아시아여성연구원(원장 심숙영)과 인문학연구소(소장 박인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년 학술대회가 지난 11월 11일(금) 눈꽃광장홀에서 열렸다. ‘모두를 위한 디지털 시민성’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유튜브로도 생중계하여 보다 많은 인원이 학술대회를 시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총 170여 명 이상이 학술대회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학술대회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장명선 원장의 ‘디지털 사회와 젠더’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노동, 주거, 소비, 교통, 교육 분야에서 디지털 사회로의 변화, 디지털 전환과 젠더 편향성을 지적하며 디지털사회에서 논의가 필요한 시사점을 제시했다.

 


 

학술대회 1세션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시민성에 대한 탐색’이라는 제목으로 전 세계가 동시에 처한 디지털 전환기에 디지털 시민성의 개념과 방향성에 대해 서울교대 박기범 교수, 광운대 도승연 교수,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박선아 책임연구원이 문제를 제기하였다.

 


 

2세션과 3세션에서는 ‘디지털시대의 탈규범적 현상’이라는 주제로 서울대 김수아 교수, 한국외대 김민정 교수, 이대 안순태 교수, 탁틴내일 아동청소년성폭력상담소 정희진 팀장이 디지털 시민성의 개념을 다룸에 있어 단순히 디지털 기술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사회변화를 새롭게 바라보고 대응할 수 있는 인식과 태도, 디지털 시대의 갈등과 혐오를 포용으로 극복할 수 있는 자세에 대해 강조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디지털 시민성을 위한 교육’ 주제로 서강대 김양은 강사, 젠더교육연구소 IGE 윤보라 연구원, (전)YTN 최원석 기자가 디지털 세계에서 우리가 가져야 할 사회적 책임감에 주목하여 책임과 윤리의식을 가질 수 있는 교육과제를 도출하였다.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디지털 시민성에 대한 담론을 이해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의 미디어 플랫폼의 진화로 인한 문제를 함께 공감하고 발전적 미래 대안을 공유하는 공론의 장이 됐다. 심숙영 아시아여성연구원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올바른 디지털 시민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핵심적 이슈와 대안들을 국내외 관련 연구자들과 공유하여 후속 연구 및 학술적 논의를 심화시키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SM뉴스 - (sookmyu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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