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숙명여자대학교는 1960년 9월, 아시아 여성들의 삶과 도전 과제를 연구하기 위해 본 연구원의
전신인 아세아여성문제연구소를 설립하였습니다. 2000년에는 아시아여성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2017년 아시아여성연구원으로 승격하면서 젠더혁신센터와 다문화통합연구소를 통합하여
아시아 여성 문제를 더욱 심도 있게 연구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글로벌화와 디지털 혁신이 빠르게 진행되는 환경 속에서도 성별 불평등과 사회적 불균형
문제를 여전히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에 아시아여성연구원은 젠더와 다문화 관련 기초 및 융합 연구를
선도하며, 정책 제안과 지역사회 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평등과 사회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는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성평등 의식을 확산하고, 다문화 사회에서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아시아여성연구원은 젠더와 다문화 이슈에 대한 연구와 국제 협력을 강화하여 아시아 여성들의
권익을 증진하고,그들의 목소리를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 원장 · 젠더혁신센터 센터장 김성은
숙명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부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