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학술지 재인증평가 결과, 우리원 학술지 『아시아여성연구』가 KCI 등재학술지 유지 결과를 받았다.
『아시아여성연구』는 사회·문화적으로 쟁점이 되는 여성이슈와 여성정책에서부터 문학, 역사에 이르기까지 여성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폭넓게 다루고 있다. 젠더적 관점에서 국내 여성/젠더연구의 새로운 인식론적 틀을 마련하는 학제 간 및 융합연구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으며 학문 연구의 지평을 확장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본 학술지에 투고되는 여성/젠더 주제의 논문들은 이러한 학문적 풍토의 변화 및 여성/젠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증가에 따라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이전보다 더 다양한 전공에서 젠더적 관점을 도입함으로서 관련 연구분야도 늘어나 주제 및 분석면에서도 점차 세분화, 다각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리원은 본 학술지의 적극적 홍보 및 투고 유도, 그리고 증간을 통해 저변을 보다 넓혀 늘어나는 학문적 수요를 충족시킴은 물론이고 한국연구재단 우수학술지 승격을 목표로 학술지 발전에 노력하고자 한다.
아시아여성연구(The Journal of Asian Women)는 1962년 창간호가 간행된 이래 매년 발간되고 있으며, 국내 최고(最古) 여성학 국문 학술지이다. 2003년에 한국학술진흥재단의 등재후보 학술지로 선정되었고, 2006년에 등재지로 격상되었으며, 이후 한국연구재단의 등재지 지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본 학술지는 국내 여성학 연구를 선도하는 학술지로서 모든 학문 분야별 여성 관련 현안 및 문제, 여성주의 및 여성학 연구 등 성평등에 기여하는 내용의 논문을 호당 7~10편씩 싣고 있다.
아시아여성연구는 2019년부터 연 2회에서 연 3회로 발간횟수가 증간되었다. 인쇄본과 온라인으로 매년 4월 30일, 8월 30일, 12월 30일 출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