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도 :1992년 공동작업(박영숙, 윤석남)
재료 및 기법 :설치사진과 나무 그리고 전자부품
한쪽 젖을 잘라냈다. 암 때문에 병은 병이지 부끄러운 것은 아니다. 그래도 나는 없는 유방이 때때로 부끄럽다. 그러나유방은 단지 아기를 키우를 몸의 일부이다.젖이 안 나올 때는 소젖으로 아이를 키운다.젖이 잘 나올 때도 소젖으로 아이를 키운다. 그러므로유방이 없어도 여자는 아름답다. 그래서떼어낸 그 자리에전구를 단다.
(Collaboration with suk-nam toon and young-sook park, Installation of photo and pieces w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