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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숙의 하루(A day of young-sook yoon)

제작년도 :1993년 공동작업(윤석남, 박영숙)
재료 및 기법 :설치작업, 사진과 나무 그리고 TV

여성의 일상과 여성의 소비에서, 여성은 그 아무것도 주체적이지 못하다. 그것은 사회적 제도의 문제이지만, 여성 스스로 '의식없음'에도 비판받아 마땅하다. 전화만 붙들고 있는 윤영숙은 그 전화줄로 사회를 갈구한다. 그러나 사회적 공기는 전화줄을 타고 오지 않았다.  헬스크럽에서 에어로빅을 하는 그녀는 자기 자신을 위한 체력 단련인지, 대상화된 자기를 보여지기 위함인지 분간이 어렵다. 그녀는 다시 집으로 돌아와  TV앞에 앉았다. 목적없는 시간을 소비하면서....
(collaboration with suk nam yoon and sook park, Installation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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