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업목적
○ 대학생을 활용한 튜터링 사업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소외계층가정 여성들의 자녀교육을 돕고자 함
○ 튜터링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교육지원 뿐 아니라 필요한 교육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가정에서의 자녀교육지도에 자신감을 갖게 하며 바람직한 부모 역할을 할 수 있도록함
○ 대학생 튜터들에게 다문화적 경험의 공유 및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소외계층 가정에 대한 사회적 고정관념과 대중적 인식 개선에 기여하여 원만한 사회통합을 이루는데 일조하고자 함
2.사업개요
○ 추진기간 : 2012년 1월 ~ 12월 (12개월)
○ 사업장소 : 숙명여자대학교, 용산구 내 초등학교 및 튜티가정
○ 사업대상 : 용산구 내 소외계층가정 초등학생자녀,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생
○ 사업내용 :
-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생 50명을 학습 자원봉사자 튜터로 선정함
- 용산구 내 소외계층가정 초등학생 자녀 50명을 튜티로 선정함
- 튜터로 선발된 학생은 교육 워크숍을 통해 소양의 교육을 수료해야 함
- 가정방문 및 학교방문을 통한 주 1회 2시간 1:1 학습지원 활동과 외부활동을 진행함
- 오카리나 악기 제공을 통한 음악활동을 지원하여 1인 1특기를 기르게 함
- 온라인 클럽을 운영하여 연구소와 튜터들 간의 커뮤니티를 형성함
3.기대효과
○ 자녀교육에 대한 이해와 안정을 통해 소외계층가정 여성들의 자기계발과 능력 활용의 여지를 확장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함
○ 학습지도, 인성지도, 특기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 학습능력 신장, 긍정적이고 건강한 정체성 형성하여 튜티의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인성, 특기, 창의성 계발이 기대됨
○ 특히,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대학생 튜터들과의 관계를 통하여 한국어 능력이 향상되며, 이에 따라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자부심을 가지는데 도움을 받을 것이며, 다른한국인에 대한 신뢰감 형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함
○ 이러한 상호교류를 통하여 대학생들의 소외계층가정에 대한 이해향상 및 편견, 고정관념을 벗어나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