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소개         갤러리         페미니즘 미술 - 박래현

이조여인상

조회수 : 591
제작년도 :1928년경
크기 :204×170㎝
재료 및 기법 :종이에 수묵채색
소장 :개인소장


여인네들이 입고 있는 치마폭의 선 구성과 평면적인 색채로 인해 화면이 장식적으로 분할되는 효과를 낳고 있으며 대범한 인상을 준다. 이런 인상은 <이른 아침>처럼 직선적 구성을 사용한 1950년대 중반의 작품들로 이어지는 특성이기도 한다.  오른쪽에 술잔을 받쳐들고 있는 여인의 자세, 허리에 손을 얹고 당당한 자세로 오른편을 바라보는 여인, 그 뒤에 다소곳이 가려져 있는 여인 등 세 여인은 약간 변형만 된 채 반복된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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