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다문화 가족 체험담 공모전 시상식과 전자책 발간

2019년 제12회 <결혼이주민과 배우자의 모국어로 쓰는 한국살이 체험담 공모전> 및

제2회 <이주 배경 청소년 온라인 백일장> 시상식 개최와 한국살이 체험담 공모전 수상작

‘눈부신 날들의 시작’,‘희망을 꿈꾸는 날들의 시작’ 전자책 발간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은 2019년 12월 4일 하나금융나눔재단 후원으로 다문화가정 문화지원사업 제12회 <결혼이주민과 배우자의 모국어로 쓰는 한국살이 체험담 공모전> 및 제2회 <이주 배경 청소년 온라인 백일장> 시상식을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이주 배경 청소년 온라인 백일장> 대상은 박승현군이, <결혼이주민과 배우자의 모국어로 쓰는 한국살이 체험담 공모전>의 대상은 아르튜호바 옐레나(카자흐스탄)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르튜호바 옐레나씨는‘한국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고, 박승현군은‘다문화가정 자녀로서 위축되기보다는 이중언어를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을 기억하고 나답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머니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여 진한 감동을 선사하였다.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의 모국어로 쓰는‘한국살이 체험담 공모전’은 12년 동안 다문화가정의 가슴 뭉클한 사연을 듣고, 다문화가정의 한국사회에서의 아픔과 구조적인 문제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또한 결혼이주여성들의 적극적인 삶, 행복, 보람과 성취에 대한 고민과 해결을 함께하며 우리 사회의 다문화 과정을 직시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고 평가되고 있다.  2019년 제12회 <결혼이주민과 배우자의 모국어로 쓰는 한국살이 체험담 공모전>과 제2회 <이주 배경 청소년 온라인 백일장>은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책으로 열람할 수 있다.   

         http://asianfem.sookmyung.ac.kr/modules/bbs/index.php?code=books&___M_ID=159